▲ 경기인천대학생진보연합 주최로 24일 수원역 매산로 테마거리에 개최된 '9.24 윤석열 퇴진 대학생 집회' 현장. ⓒ 이종오
최근 해외순방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 등이 논란이 된 가운데, 일부 대학생과 시민들이 윤 대통령의 '외교 참사'를 규탄하고 나섰다.
24일 오후 경기인천대학생진보연합 주최로 수원역 매산로 테마거리에서 '9.24 윤석열 퇴진 대학생 집회'가 열렸다.
경기도 이천에 거주한다는 김명준씨는 윤 대통령 발언 논란과 관련해 "친구들과 술자리에서나 할 수 있는 말이지 외교석상에서 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대학생들은 "욕설외교 외교참사 윤석열은 퇴진하라", "핵전쟁광 윤석열은 퇴진하라", "주가조작 논문표절 김건희를 특검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집회를 마무리했다.
▲ 경기인천대학생진보연합 주최로 24일 수원역 매산로 테마거리에 개최된 '9.24 윤석열 퇴진 대학생 집회' 현장. ⓒ 이종오
▲ 경기인천대학생진보연합 주최로 24일 수원역 매산로 테마거리에 개최된 '9.24 윤석열 퇴진 대학생 집회' 현장. ⓒ 이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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