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빨갛고 노랗고 보라색까지... 끝도 없는 꽃밭
평화의 꽃이 피는 철원 고석정
▲ 촛불맨드라미고석정 꽃밭 ⓒ 김민수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825, 고석정 옆에 위치한 이곳은 탱크가 기동훈련을 하던 곳이었고, 포성이 가득한 군 훈련지였다.
4년 전부터 주민들은 이곳에 꽃을 심고, 이런 저런 조형물들을 만들며 꾸미기 시작했다. 억새나 구절초 같은 토종식물 뿐 아니라 버베나, 촛불맨드라미, 가우라, 핑크뮬리 등 15종이 넘는 꽃들이 더불어 아름다운 꽃밭을 이루고 있다.
요즘 인기가 많은 핑크뮬리는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했으니, 이번 주말이나 일주일 후에는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고성 꽃밭의 일부를 사진으로 전한다.
▲ 가우라고석정 꽃밭 ⓒ 김민수
▲ 핑크뮬리고석정 꽃밭 ⓒ 김민수
▲ 가우라와 돌탑고석정 꽃밭 ⓒ 김민수
▲ 안젤로니아와 돌탑고석정 꽃밭 ⓒ 김민수
▲ 돌탑고석정꽃밭 ⓒ 김민수
▲ 해바라기고석정 꽃밭 ⓒ 김민수
▲ 국화고석정 꽃밭 ⓒ 김민수
▲ 구절초꽃밭 너머의 원두막고석정 꽃밭 ⓒ 김민수
▲ 고석정 꽃밭고석정 꽃밭 ⓒ 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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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 성인 개인 6,000원, 단체 4,000원, 철원군민 무료
운영시간 : 10월 31일까지(밤 9시까지 야간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