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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에 백운교씨 임명

"풍부한 경험 바탕으로 서민경제 및 일자리, 소상공인 지원 기대"

등록|2022.10.04 17:12 수정|2022.10.04 17:15

▲ 이장우 대전시장이 신임 백운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 대전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원장에 백운교 씨가 임명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시청 응접실에서 오는 5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제3대 원장으로 취임하는 백운교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백운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충남대학교 전기공학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충남대학교 자치행정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충남도청 국제통상과에서 근무하고 일본 구마모토 해외사무소장, 충남도지사 비서실장, 자유선진당 청년위원장과 중앙당 당무위원 등을 역임했다.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선거캠프 총괄선대위 부위원장을 맡았었다.

백 원장은 실무적으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 현장 행정 추진 능력 등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대전시는 밝혔다.

백 원장은 앞으로 2년 동안 대전시 일자리 지원, 지역 중소기업 경영안정 및 기업 성장 지원, 소상공인 지원 등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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