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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위험천만!' 남북충돌 유도 대북 전단살포 처벌 촉구

등록|2022.10.06 11:41 수정|2022.10.06 11:41

▲ ⓒ 권우성


지난 1일 밤 경찰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자유북한운동연합이 파주에서 대북전단 살포를 강행한 가운데, 6일 오전 서울 서대문 경찰청앞에서 전국민중행동 회원들이 '불법 대북전단 살포 중단, 범죄자 박상학 처벌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접경지역 주민들의 생활권과 안전을 위협하고, 남북관계 파탄에 쐐기를 박는 위험천만한 행위여서 대북전단금지법이 만들어졌다'며, 박상학 대표는 기소돼 재판을 받는 중에도 대북전단 살포를 계속하고 있다며 처벌을 촉구했다.

또한 '최근 한반도는 당장 내일 전쟁이 나더라도 이상할 것이 없는 상태'라며 '위기를 더욱 부채질하고, 일부러 남북 대결과 충돌을 유도하는 것이 자유북한연합 박상학 대표'라고 규탄했다.
 

▲ 지난 1일 밤 경찰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자유북한운동연합이 파주에서 대북전단 살포를 강행한 가운데, 6일 오전 서울 서대문 경찰청앞에서 전국민중행동 회원들이 ‘불법 대북전단 살포 중단, 범죄자 박상학 처벌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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