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시민과 함께 '400년 보호수'도 떠난다
SK반도체클러스터 조성사업... 생존 가능성 높지 않다는 통보 받아 이식
▲ ⓒ 용인시민신문
SK반도체클러스터 조성사업으로 주민들만 떠나는 게 아니다. 400년 동안 원삼면 죽능리를 지켜온 보호수(지정번호 경기-용인-103)도 이사할 처지에 놓였다.
용인일반산업단지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위치에선 노거수 느티나무가 생존 가능성이 높지 않아 환경영향평가 기관으로부터 옮기도록 통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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