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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인권센터, '신기술과 인권' 포럼 개최

UCLG총회 연계 14일 오후 DCC... 과학기술 발전에 따른 인권침해 대책 모색

등록|2022.10.12 15:13 수정|2022.10.12 15:13

▲ 신기술과 인권 포럼이 오는 14일 오후 2시 30분 대전컨벤션센터 1층에서 개최된다. ⓒ 대전시인권센터


대전시와 대전시인권센터가 '신기술과 인권'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오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90분간 대전컨벤션센터(DCC1) 1층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2022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와 연계되어 대전트랙에서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카이스트 박경렬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준일 교수가 '신기술과 인권-인공지능을 중심으로'라는 내용으로 주제발제를 하게 된다.

또한 장여경 사단법인 정보인권연구소 상임이사와 손화철 한동대학교 글로벌리더십학부 교수, 전현욱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정책연구실장이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벌인다.

김종남 대전광역시 인권센터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과학기술은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하고는 있지만 그에 따른 개인의 인권침해와 관련한 문제들도 야기하고 있다"며 "이번 인권포럼을 통해 신기술 도입에 따른 인권침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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