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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남도당, 정경원 사무처장 등 발령

이종은 정책실장, 하경석 조직국장, 신순정 공보국장 맡아

등록|2022.10.18 16:11 수정|2022.10.18 16:11

▲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정경원 사무처장, 이종은 정책실장, 하경석 조직국장, 신순정 공보국장. ⓒ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김두관 위원장)이 사무처를 재정비했다고 18일 밝혔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이번 인력개편은 민주적이고 투명한 구조를 통한 혁신도정을 실현하겠다는 김두관 위원장의 운영방향에 따른 조치"라고 했다.

새 사무처는 정경원 사무처장, 이종은 정책실장, 하경석 조직국장, 신순정 공보국장이 맡았다. 이들은 공개채용과 중앙당의 인사검증 과정을 거쳐 발령을 받았다.

정경원 사무처장은 중앙당 조직국장, 경남도당 사무처장을 거쳐 부산광역시당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그는 "당장 내년 봄 총선태세에 돌입해야 하는 도당 입장에서는 인재가 귀환한 셈이다. 든든하다"고 했다.

이종은 정책실장은 경남정보사회연구소 소장, 녹색경남21 사무처장과 공익활동지원센터장 등을 지냈고, 하경석 조직국장은 2002년 노사모 회원을 시작으로 민주당에 입문해, 민주당 후원회 경남도당 사무국장을 지냈다.

신순정 공보국장은 MBC경남 라디오 작가를 거쳐 기업체 홍보교육 담당, 민선7기 도민인수위 도민참여센터장, 경상남도 사회혁신추진단 사무관을 지냈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상임수석부위원장 제도를 신설해 이흥석 전 민주당 창원성산지역위원장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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