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4대강 베낀 '홍준표 금호강 르네상스'... "살아있는 강 망친다"
[이 사람, 10만인] 정수근 대구환경운동연합 생태보존국장
▲ [오마이TV] MB 4대강 베낀 ‘홍준표 금호강 르네상스’ ⓒ 김병기
"강은 도심에 남은 유일한 야생의 공간입니다. 도심의 DMZ이죠."
최근 대구시가 추진하는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에 반기를 든 정수근 대구환경운동연합 생태보존국장의 말이다. 정 국장은 "금호강에 대형보를 세우고 수상스키 등을 즐기게 한다는 발상이 MB 4대강 사업은 연상시킨다"면서 "이 프로젝트가 완성된다면 4대강처럼 매년 녹조가 창궐하는 강으로 망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오마이뉴스 10만인클럽 회원을 소개하는 오마이TV '이 사람, 10만인' 코너에서 정 국장을 전화로 인터뷰했다. 대구를 '글로벌 수변도시'로 만들겠다는 홍준표 시장의 금호강 르네상스 개발계획의 문제점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관련 기사 : 대구 금호강 큰 바윗돌 들었더니, 믿을 수 없는 광경이 http://omn.kr/216qm
* 오마이TV 정기후원
전화가입: 010-3270-3828
직접가입: http://omn.kr/5gcd
* 오마이TV 일시후원
계좌후원: 농협 003-01-196121 (예금주: 오마이뉴스)
그 외 방식(신용카드, 휴대폰, 계좌이체, 가상계좌): http://omn.kr/1xec9
#홍준표 #금호강르네상스 #금호강 #4대강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