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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북부권 주민 위해 조성한 수영장 25일 개관

79억 원 투입, 25m 6레인 규모... 강원도립대 내 위치

등록|2022.10.20 18:23 수정|2022.10.20 18:23

▲ 강릉시청 전경 ⓒ 김남권


강원 강릉시가 주문진 등 북부권 주민들을 위해 조성한 실내 수영장이 오는 25일부터 개장한다.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79억 원을 투입해 25m 6레인 규모로 조성한 강릉 북부수영장이 25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강원도립대학교 내에 조성된 북부 수영장은 연면적 1647㎡, 지하 1층~지상 1층 규모이며, 25m 6레인 경영풀과 5m 잠수풀, 유아풀, 샤워실, 매점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운영은 강릉관광개발공사가 맡아한다.

시는 본격적인 개장에 앞서 지난 8월부터 최종 시설점검 및 시험 운영을 진행했으며, 안전사고에 대비해 전 직원 대상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강릉 북부수영장 개관식은 10월 24일 오후 3시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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