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 수도원서 화재... 신부 추정 외국인 사망
2시간 20여분만에 완전 진화, 2500만원 재산 피해... 화재원인 조사
▲ 경북 상주의 한 수도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독일인 신부로 추정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 경북소방본부
경북 상주의 한 수도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외국인 1명이 숨졌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10시 34분께 상주시 모동면 한 수도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불로 신부로 추정되는 독일 국적 A(55)씨가 사망했다.
불이 난 건물은 샌드위치패널로 소방서 추산 2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 등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