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포토] ⓒ 권우성
27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와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 주최로 열린 '전쟁을 부르는 군사행동을 멈춰야 합니다 - 한반도 위기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 참가자들이 공급경보 사이렌 소리에 맞춰 한반도 지도 위에 쓰러지는 다이인(Die-in)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연일 한국과 미국, 북한의 군사훈련이 이어지며 군사적 긴장이 전에 없이 높아지고 있어, 전쟁이라는 말이 그 어느 때보다 가깝게 느껴진다"며 '군사적 긴장 완화와 대화 국면으로의 전환을 위한 현실적인 대책 강구', '적대를 멈추고 판문점과 싱가포르 정신으로 돌아갈 것'을 촉구했다.
▲ ‘전쟁을 부르는 군사행동을 멈춰야 합니다 - 한반도 위기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이 27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앞에서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와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 주최로 열렸다. ⓒ 권우성
▲ ‘전쟁을 부르는 군사행동을 멈춰야 합니다 - 한반도 위기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이 27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앞에서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와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 주최로 열렸다. ⓒ 권우성
▲ 사이렌 소리와 함께 대통령실앞에 쓰러진 사람들 '군사행동 멈춰!'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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