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양평군,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98건 확정... 50억 규모

전진선 군수 "선정된 사업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당부"

등록|2022.10.29 10:59 수정|2022.10.29 10:59

▲ 경기 양평군이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98건의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 박정훈


경기 양평군이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98건의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군 단위 사업 총 17건과 읍·면 단위 사업 총 81건으로 총 예산액은 49억1200만 원에 달한다.

이번에 확정된 주민참여예산안은 2023년 양평군 본예산에 반영, 양평군의회 의결을 통한 최종 확정 후 내년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군은 주민 제안사업에 대해 사업별 타당성과 추진 가능 여부를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각 읍·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의견으로 최종사업을 선별했다. 확정된 사업에 대한 내역은 양평군 누리집에 공고했다.

전진선 군수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올해 주민참여예산 제도가 잘 마무리가 될 수 있었다"라며 "단순히 사업 선정으로만 그치지 않고 선정된 사업들이 잘 추진되어 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