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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이태원 압사 참사에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 애도

수원시청 본관 앞 주차장에 11월 5일까지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 운영

등록|2022.10.31 23:47 수정|2022.11.01 09:16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31일 '이태원 압사 참사 사망자 합동분향소'에서 조문하고 있다. ⓒ 수원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31일 이태원 압사 참사에 대해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일어나 참으로 비통하다"며 "유가족과 사망자들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가족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이재준 시장의 지시에 따라 '이태원 압사 참사' 국가 애도 기간인 11월 5일까지 시청 본관 앞 주차장에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마련했다. 합동분향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오후 연화장에 마련된 수원시민 사망자의 빈소를 찾아가 조문한 후 조청식 제1부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합동분향소에서 조문했다.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31일 오후 연화장에 마련된 '이태원 압사 참사' 수원시민 사망자의 빈소를 찾아가 조문한 뒤 나오고 있다. ⓒ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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