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전 육군참모총장 장준규·가수 류지광 홍보대사 위촉
이현재 시장 "하남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
▲ 경기 하남시가 전 육군참모총장 장준규와 가수 류지광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 하남시
경기 하남시가 전 육군참모총장 장준규와 가수 류지광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시의 주요 각종 축제, 기념행사에 참여하며 하남시 홍보에 나서게 된다.
류지광씨는 2010년 제6회 미스터월드 선발대회 탤런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독보적인 동굴 저음이 주무기로 <팬텀싱어> 시즌1,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참가해 유명세를 얻었다.
장준규 전 총장은 "군복무중 이라크 파병, DMZ 작전훈련 등 여러 위험한 순간이 많았는데 그때마다 투철한 국가관과 책임감으로 매순간 임했다"며 "이러한 정신으로 하남시민에 대한 사랑을 가지고 홍보대사로서 하남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지광씨는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이라는 슬로건처럼 홍보대사로서 하남시 발전과 더불어 하남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신규 홍보대사 위촉은 시정홍보 콘텐츠 제작과 지역축제·기념행사 참여 등을 통해 살고 싶은 도시 하남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홍보대사와 함께 민선 8기 시정 홍보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시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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