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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가을도 작품의 일부, 장욱진 미술관

등록|2022.11.10 06:37 수정|2022.11.15 14:31

▲ 울긋불긋 불타오르는 것 같은 메타세콰이아. ⓒ 성낙선


양주 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맞이하는 가을이 마치 예술 작품의 일부처럼 보인다. 온통 울긋불긋 불타오르는 것 같은 메타세쿼이아는 물론이고, 잔디밭에 수북이 떨어진 단풍잎마저 아름답다. 오는 주말엔 가까운 미술관에서 살포시 가을이 저무는 풍경을 감상하는 건 어떨까?

장욱진 미술관에서는 현재 '채움의 방식'이라는 주제로 장욱진 상설전(2022.8.17 ~ 2023.8.20)과 장욱진, 곽인식, 최상철 작가의 작품을 재해석한 <선도 악도 아닌> 기획전(2022.10.12 ~ 2023.1.8)이 함께 열리고 있다.

▲ 가을을 마무리하는 단풍잎. ⓒ 성낙선

 

▲ 작품과 잘 어울리는 가을 풍경 ⓒ 성낙선

 

▲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조각공원 전시물. ⓒ 성낙선

 

▲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입구 ⓒ 성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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