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포토] 현안보고 나온 원희룡 장관 얼굴에 '상처' ⓒ 남소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철도 사고 관련 현안보고 후 심상정 정의당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원 장관의 얼굴에 난 상처가 보인다.
원 장관은 오봉역 작업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안전 문제가 큰 곳에 인력을 우선 투입하자는 (국토부) 감독 사항에 대해서 코레일 임원들이 노조 반대 때문에 전부 수수방관했다"며 "자기들끼리 담합하다가 인원과 예산을 탓하는 낡은 습성은 더 이상 용납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심상정 의원 질의 듣는 원희룡 장관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관리·감독하는 국토부가 노동자를 탓하고 있다는 심상정 정의당 의원의 지적에 대해 답변하고 있다. ⓒ 남소연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철도 사고 관련 현안보고 후 심상정 정의당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위는 나희승 한국철도공사 사장. ⓒ 남소연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