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창원 반송중 학생들, 일본군 '위안부' 바로 알기 나서

팔찌 판매 수익금 전액, 역사관 건립 기부금 전달하기로

등록|2022.11.23 09:40 수정|2022.11.23 09:40

▲ 창원 반송중 학생회, 일본군‘위안부’문제 바로알기 교육활동. ⓒ 반송중학교


중학생들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 바로 알기 교육활동을 벌이고 역사관 건립 기부금을 내놓았다.

창원 반송중학교(교장 안혜련)는 학생회 주관으로 일본군'위안부' 문제 바로알기 교육활동을 벌였다. 학생회는 '나래울' 팔찌 판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오는 25일 경남 일본군'위안부'역사관 건립 추진위에 전달하기로 했다.

반송중 학생회 대의원회는 지난 15일 일본군'위안부' 문제 발로알기 교육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학생회는 3학년생 20여명으로 교육단을 꾸려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알리는 교육활동 자료를 만들기도 했다.

이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18일 3학년, 21일 2학년, 22일 1학년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학급별 교육활동을 진행하였다.

또 학생들은 아침 등교시간에 홍보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