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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09 금학천에서 본 역북소공원과 경전철 2022

등록|2022.11.24 09:57 수정|2022.11.24 09:57
경안철 상류 금학천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서 김량장동 술막다리에 이르는 하천 이름이다. 요즘은 하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 이용 주민이 많다.
 

▲ 2009년 당시 처인구 삼가동 금학천 일대 ⓒ 용인시민신문


주변 경관 역시 잘 정돈된 산뜻한 모습이다. 현재 역북소공원(새마을공원)으로 조성된 곳엔 2009년 여름까지만 해도 금학로를 경계로 좌우에 주택과 상가가 밀집돼 있었다.

역북소공원이 조성되면서 헐린 건물 중에는 대림빌라가 있었다. 4층 건물로 1~6동까지 호수만 해도 얼추 50가구 안팎이었다.
 

▲ 2022년 현재 처인구 삼가동 금학천 일대 ⓒ 용인시민신문


이곳에 살던 입주민들은 경전철 노선이 생기면서 이주를 해야 했다. 일선(一善)빌딩은 그 지역을 상징하는 상가건물이었다. 1층 골드부동산, 2층 EBS 독서실, 3층 백상속셈·보습학원, 4층 신성컴퓨터학원과 늘행복한교회 등이 입주해 있었다. 아파트 개발 뿐 아니라 경전철로 인한 주변경관 변화 기록도 흥미롭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용인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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