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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12월 1일 '맘애(愛)드림, 학부모 공감토크'

교육감과 교수, 현직 교사들이 실질적 솔루션 제공

등록|2022.11.28 14:02 수정|2022.11.28 14:22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2월 1일 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맘애(愛)드림, 학부모 공감토크'를 오프라인과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한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사전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한 5개 주제에 대해 교육감과 교수, 현직 교사들이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자리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정채관 인천대 교수, 임종청 동산중학교 교사 등 8명이 출연한다. 학부모가 주인공인 행사의 의미를 담아 사전 행사로 학부모 난타팀과 댄스동아리팀의 공연을 준비했다.

토론 주제는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학생의 성장을 돕는 맞춤형 교육과정(1위, 31%) △시대 변화에 맞는 수업 방법(2위, 27%) △변화된 수업에 따른 평가 방안(3위, 15%) △미래교육을 위한 교사의 역할(4위, 14%) △자녀의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부모의 역할(5위, 13%)로 선정했다. 토론 후 현장과 온라인 채팅을 통해 라이브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맘애(愛)드림, 학부모 공감토크'는 사전 온라인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학부모님들의 고민을 정확히 파악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교육청, 학교, 가정이 함께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찾는 소통·공감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교육청은 12월 1일 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맘애(愛)드림, 학부모 공감토크'를 오프라인과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한다. ⓒ 인천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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