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포토] 국회 앞 릴레이 108배 "공공임대주택 예산 전액 통과 촉구" ⓒ 유성호
'내놔라공공임대농성단'은 쪽방·반지하 등에 거주하는 주거빈곤가구와 청년 세입자들에게 절실한 공공임대주택 예산 증액 통과를 촉구하며 51일째 철야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6일 '릴레이 108배'는 이원호 빈곤사회연대 집행위원장과 조희주 용산참사 진상규명위원회 대표, 김혜미 녹색당 당원의 시작으로 진행됐다.
김혜미 녹색당 당원은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단 한 가지다. 살 수 있는 집, 살만한 집을 위해 필요한 예산안을 되돌려 달라는 것"이라며 "사람이 살 수 있는 최소한의 공간, 가장 안전한 공간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예산 전액 통과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 공공임대주택 예산 전액 통과 촉구 릴레이 108배 ⓒ 유성호
▲ 내놔라공공임대농성단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농성장에서 공공임대 예산안 전액 통과를 촉구하며 릴레이 108배를 드리고 있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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