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마산 합성동 밤골에 있는 무허가 민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9일 오전 7시경 이곳 민가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집과 가재도구 일부가 소실되었고,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곳에서는 2명이 거주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