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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인권연맹, 올해의 시민인권상 시상식

6개 분야 최충규, 박종선, 정상범, 한성일, 박수빈, 정낙선 선정

등록|2022.12.10 16:13 수정|2022.12.10 16:13
 

▲ 시민인권연맹은 10일 오전 11시 대전중구문화원에서 개최한 시상식에서 최충규 대덕구청장(자치 분야) , 박종선 대전시의원(복지 분야) , 정상범 장애인먼저실천대전운동본부(장애인 분야) , 한성일 목요언론인클럽회장 (언론 분야) , 박수빈 대전지방경찰청 총경(법조 분야) , 정낙선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본부장 (기업분야)에게 올해의 시민인권상을 수여하고 있다. ⓒ 시민인권연맹


세계인권선언 74주년인 10일 시민인권연맹(총재 오노균, 대회장 겸 심사위원장 오응준 전 대전대 총장)이 언론 분야 등 6개 분야에 대한 '올해의 시민인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민인권연맹은 이날 오전 11시 대전중구문화원에서 개최한 시상식에서 ▲최충규 대덕구청장(자치 분야) ▲ 박종선 대전시의원(복지 분야) ▲ 정상범 장애인먼저실천대전운동본부(장애인 분야) ▲ 한성일 목요언론인클럽회장 (언론 분야) ▲ 박수빈 대전지방경찰청 총경(법조 분야) ▲ 정낙선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본부장 (기업분야)에게 올해의 시민인권상을 수여했다.

앞서 연맹은 생활인권증진에 기여한 시민인권상 후보자 추천공모를 벌인 후 심사위원단(위원장 오응준)을 구성, 수상자를 결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명수 국회의원, 길공섭 식장산 포럼 이사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오응준 심사위원장은 "인권 보호와 증진에 앞장선 숨어 있는 공헌자를 찾아 선정했다"며 "인권 세상을 만들기 위해 디딤돌 역할을 한 수상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각 분야별 수상자들의 공적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시민인권연맹은 10일 오전 11시 대전중구문화원에서 올해의 시민인권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 시민인권연맹


- 최충규 대덕구청장 :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 서비스 지원, 장애인 편익증진 및 활동 지원 범죄예방, 안전마을 조성, 산업단지 내 외국인 노동자 행복증진 등 인권문화도시 기반 조성

- 박종선 대전광역시의원 : 대전형 최첨단 정신건강 증진시설 건립 추진에 앞장

- 정상범 장애인먼저실천대전운동본부 본부장: 인권교육강사로 재직하며 인권감수성 증진에 기여

- 한성일 목요언론인클럽회장:중도일보 국장 겸 편집위원,대전여기자클럽 회장을 역임하면서 대전지역신문·방송 여기자들의 인권과 권익 보호, 언론문화발전에 기여

- 박수빈 대전지방검찰청 총경: 청문감사인권담당관으로서 인권정책으로 위민봉사에 기여

- 정낙선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본부장: 인권기반 마련에 앞장서 농업인의 권리증진과 인권 신장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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