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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다 덮을 수 없는 풍경들, 한강 자전거도로

등록|2022.12.15 16:31 수정|2022.12.20 07:51

▲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날 한강 자전거도로. 산책을 나온 시민이 눈길을 걷고 있다. ⓒ 성낙선


15일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날, 한강 자전거도로에도 눈이 두텁게 내려 쌓이고 있다. 눈이 내리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뚝 끊겼다.

하지만, 이런 와중에도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있다. 아무리 많은 눈이 내린다고 해도 포기할 수 없는 일상이라는 게 있는 법이다.

때맞춰 자전거도로 위로 순찰차 한 대가 지나간다. 자전거도로든 일반도로든 이날 하루 아무런 사고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 한강 공원 현석 나들목. 한 시민이 우산을 쓴 채 나들목을 걸어나오고 있다. ⓒ 성낙선

 

▲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날, 한강 자전거도로 위에 내리는 눈. ⓒ 성낙선

 

▲ 한강 자전거도로, 우산을 쓰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 ⓒ 성낙선

 

▲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날, 한강 자전거도로 위로 순찰차 한 대가 지나가고 있다. ⓒ 성낙선

 

▲ 한강 공원 산책로 벤치 위에 내리는 눈. ⓒ 성낙선

 

▲ 한강 공원 산책로, 나무가지 위에 솜처럼 내려 쌓이는 눈. ⓒ 성낙선

 

▲ 한강 공원 음수대 위로 내려 쌓이는 눈. ⓒ 성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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