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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해상 정박 선박 화재, 승선원 1명 대피

창원해양경찰서, 소방서 합동 진화작업 ... 원인-피해 조사중

등록|2022.12.16 09:22 수정|2022.12.16 09:22

▲ 거제 한내항 0.2해리 해상 정박 선박 화재진화 ⓒ 창원해경


거제 앞 바다에 정박해 있던 선박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창원해양경찰서는 16일 오전 5시 43분경 거제시 연초면 한내항 0.2해리 해상 정박되어 있던 900톤급 ㄱ호에서 화재가 났다고 전했다.

당시 선박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이 119를 통해 신고했다.

창원해경은 경비함정, 창원구조대, 연안구조정를 사고해역으로 급파했고, 민간구조선 2척과 거제·통영소방서에도 지원 요청해 합동으로 진화작업을 벌였다.

선박에 타고 있던 1명은 대피를 했고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창원해경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사항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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