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수 "억지 선물이 된 특별사면" ⓒ 김보성
[관련기사] 출소한 김경수 "국민통합, 일방적 우격다짐으로 되지 않는다" http://omn.kr/2253u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복권없는 형 면제'로 28일 0시 창원교도소에서 석방됐다. 그는 이른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지난해 7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이 확정돼 내년 5월 만기 출소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잔여 형기 5개월을 남겨놓고 윤석열 정부의 특별사면에 포함됐다.
김 전 지사는 나오자마자 언론 앞에서 준비한 입장을 발표했다. 그는 "받고 싶지 않은 선물을 억지로 받게됐다"며 "돌려보내고 싶어도 돌려보낼 방법이 없다"라고 답답함을 표시했다.
▲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복권없는 형 면제’로 28일 0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교도소에서 출소했다. ⓒ 김보성
▲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복권없는 형 면제’로 28일 0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교도소에서 출소했다. ⓒ 김보성
▲ ‘복권없는 형 면제’로 28일 0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교도소에서 출소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언론과 일문 일답을 나누고 있다. ⓒ 김보성
▲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복권없는 형 면제’로 28일 0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교도소에서 출소했다.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는 김 전 지사. ⓒ 김보성
▲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복권없는 형 면제’로 28일 0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교도소에서 출소했다.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는 김 전 지사. ⓒ 김보성
▲ ‘복권없는 형 면제’로 28일 0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교도소에서 출소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를 향해 "힘내세요" 손팻말을 들고 있는 지지자. ⓒ 김보성
▲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복권없는 형 면제’로 28일 0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교도소에서 출소했다. ⓒ 김보성
▲ 28일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출소 소식을 듣고 몰려든 지지자들. '거짓은 정의를 이길 수 없다'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있다. ⓒ 김보성
▲ 28일 창원교도소 앞에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의 무죄를 주장하는 손팻말을 든 지지자. ⓒ 김보성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