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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김경수가 노무현 대통령 묘역으로 간 이유

등록|2022.12.28 11:41 수정|2022.12.28 12:15

[오마이포토] 김경수, 노무현 대통령 묘역 참배 ⓒ 김보성


윤석열 대통령의 '복권 없는 형 면제'로 출소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선택한 첫 일정은 경남 김해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였다. 그는 28일 오전 10시 배우자인 김정순씨 등과 헌화한 뒤 너럭바위 앞으로 이동해 두 번 절을 올렸다.

굳게 입을 다문 표정의 김 전 지사는 무릎을 굽힌 채 한참 동안 생각에 잠기기도 했다. 앞서 그는 사면불원서로 '여권통합용 끼워넣기식 특별사면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시해왔다. 창원교도소를 나온 직후에도 "억지 선물"이라며 윤 대통령과 각을 세웠다.

김 전 지사는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을 가장 먼저 찾은 이유를 참배록의 글로 대신했다. 그는 "대통령님께서 왜 그렇게 시민민주주의와 국민통합을 강조하셨는지 이제야 조금 알 것 같습니다. 남아있는 저희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대통령님"이라고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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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전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찾은 김경수 전 지사가 너럭바위에서 무릎을 굽힌채 한참동안 생각에 잠겨있다. ⓒ 김보성

 

▲ 윤석열 대통령의 '복권없는 형 면제'로 출소한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28일 오전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 김보성

 

▲ 윤석열 대통령의 '복권없는 형 면제'로 출소한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28일 오전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 김보성

 

▲ 윤석열 대통령의 '복권없는 형 면제'로 출소한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28일 오전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 김보성

 

▲ 윤석열 대통령의 '복권없는 형 면제'로 출소한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28일 오전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 김보성

 

▲ 28일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에 나선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참배록에 글을 적고 있다. ⓒ 김보성

 

▲ 28일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에 나선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참배록에 글을 적고 있다. ⓒ 김보성

 

▲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의 참배록 글. "대통령님께서 왜 그렇게 시민민주주의와 국민통합을 강조하셨는지 이제야 조금 알 것 같습니다. 남아있는 저희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대통령님." ⓒ 김보성

 

▲ 28일 오전 김해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김보성

 

▲ 28일 오전 김해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를 환영하는 지지자들. ⓒ 김보성

 

▲ 윤석열 대통령의 '복권없는 형 면제'로 출소한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28일 오전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 뒤 대통령기념관에서 지지자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 김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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