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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 즉각 퇴진 촉구" ... 미얀마대사관 앞 '평화 모임'

한국미얀마연대 등 단체, 8일 오후 집회 ... 발언, 공연 벌이기로

등록|2023.01.04 08:42 수정|2023.01.04 08:43
미얀마(버마) 쿠데타로 군부가 계속 집권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 있는 미얀마대사관 앞에서 '평화 촉구 집회'가 열린다.

한국미얀마연대(대표 조모아)는 미얀마연방민주주의승리연합, 미얀마돕기시민모임과 함께 오는 8일 오후 1시 미얀마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미얀마의 불법 쿠데타 군부 테러 세력의 미얀마 국민에 대한 무자비한 학살과 방화의 즉각 중단과 군부 테러 세력의 즉각적인 퇴진 촉구한다"고 했다.

참가자들은 "미얀마 군부의 민간인 마을 방화 중단 촉구", "미얀마 민주주의 승리를 위한 대한민국 정부의 협력 촉구" 등에 대해 발언하고 공연한다.

미얀마에서는 2021년 2월 1일 군부쿠데타가 일어났고, 국민들은 시민불복종항쟁을 벌이고 있다.
 

▲ 8일 오후 1시 미얀마대사관 앞 평화집회. ⓒ 한국미얀마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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