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참여자치연대, 참여자치시민상 및 올해의 정치인 공모
18일까지 공개 모집, 2월 2일 정기총회에서 시상
▲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2023 참여자치시민상과 올해의 정치인 수상 후보자를 18일까지 공모한다. ⓒ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대전시민의 권익을 옹호하고 참여민주주의 확대에 기여한 시민과 정치인에게 수여하는 '참여자치시민상'과 '올해의 정치인' 수상자를 공개 모집한다.
1995년 창립, 올바른 참여민주주의와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활동해 온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지난 1997년부터 해마다 시민의 권익옹호와 참여 민주주의의 및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한 시민, 단체, 기업, 언론,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참여자치시민상' 및 '올해의 정치인'을 선정, 시상해 왔다.
후보 추천은 대전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추천 후보자의 이름, 연락처, 공적사항을 기록한 추천서를 이메일로 제출(djcham@hanmail.net)하면 된다. (문의:042-331-0092)
한편, 2022년 참여자치시민상은 아이들이 접하는 온라인 유해환경을 학부모들이 직접 나서 모니터하고, 4개월간 약 1700여건을 적발해 1600여건을 경찰에 신고하는 등의 온라인 환경정화에 앞장 선 '대전여민회 온라인 유해환경 대응을 위한 학부모 데이터 수집단'이 수상했다.
또한 '2021 올해의 정치인'에는 김찬술·조성칠 전 대전시의원이 시의원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 대안제시를 충실히 했다는 이유로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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