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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의원, 창원시의회 앞 '김미나 의원 사퇴 촉구' 외쳐

화물연대 집회에 함께 ... 윤리특위, 김미나 의원 징계 절차 밟아

등록|2023.01.11 13:57 수정|2023.01.11 13:59

▲ 11일 오후 창원시의회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 김미나 창원시의원(비례) 사퇴 촉구 집회’ ⓒ 윤성효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인 김두관 국회의원(양산을)이 창원특례시의회 앞에서 열린 화물노동자들의 '국민의힘 김미나 창원시의원(비례) 사퇴 촉구 집회'에 함께 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 경남본부가 11일 오후 창원시의회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었고, 김 의원이 참석해 구호를 함께 외쳤다.

화물연대는 "창원시의회 윤리특위는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화물연대 노동자들에 인격 모독과 막말하는 김미나 의원 제명하라"고 촉구했다.

김미나 의원은 10·29 이태원 압사 참사 유가족과 파업을 벌인 화물연대 노동자들을 모욕하는 내용의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에 올려 비난을 받았다.

창원시의회 윤리특위는 김 의원의 징계에 대한 절차를 밟고 있다.
 

▲ 11일 오후 창원시의회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 김미나 창원시의원(비례) 사퇴 촉구 집회’ ⓒ 윤성효

  

▲ 11일 오후 창원시의회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 김미나 창원시의원(비례) 사퇴 촉구 집회’ ⓒ 윤성효

  

▲ 11일 오후 창원시의회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 김미나 창원시의원(비례) 사퇴 촉구 집회’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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