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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지역 청년취준생 '스터디카페' 이용료 지원

상·하반기 각각 90명 추첨 통해 선정

등록|2023.01.11 15:35 수정|2023.01.11 15:35

▲ 원주시청 청사 전경 ⓒ 김남권


강원 원주시가 지역 청년취업준비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스터티 카페 이용료를 지원한다.

원주시(시장 원강수)는 11일 스터디 카페를 이용 중이거나 이용 예정인 청년취업준비생에게 1인당 10만 원의 이용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년 취업준비생의 학습환경 조성을 통해 금전적·심리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 이 사업은, 원주시에 1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34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상·하반기 각각 90명으로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오는 23일까지 복지정책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관내 스터디 카페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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