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곤 군수 "청양 발전 위해 해야 할 일은 꼭 한다"
인구5만자족도시·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에 최선 강조
▲ 김돈곤 청양군수가 18일 열린 브리핑에서 지역현안에 대한 흔들림 없는 추진을 강조하고 있다. ⓒ 방관식
김돈곤 청양군수가 18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인구5만 자족도시와 비봉일반산업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브리핑 후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답변에 나선 김 군수는 "국가적으로는 원칙적으로 수도권 규제가 필요하다"면서 "그러나 인구증가가 국가적으로도 어려운 문제라고 내버려두면 청양군의 존폐가 위태로워지는 만큼 대 주민 정책과 대 외지인 정책을 병행 추진 등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선 브리핑에서는 민생 경제 부양책으로 스포츠마케팅, 소상공인 지원, 사회적경제 육성, 취약계층 지원 등을 제시했다.
이어 "청양군은 농업경제가 탄탄해야 지역경제가 지탱된다고 할 정도로 농업 투자가 매우 중요하다"고 밝힌 김 군수는 농업경제 부양방안으로 농업 보조사업 추진과 기반 시설 확충, 푸드플랜 강화를 약속했다.
끝으로 김돈곤 군수는 "민생 경제 부양과 농가의 소득증대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다"면서 "더불어 잘살고 더불어 행복한 2023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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