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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 군부대-생산현장-전통시장 찾아

"창원은 방산업체와 원전기업이 모여 있어 안보의 중요성이 매우 큰 도시"

등록|2023.01.20 17:00 수정|2023.01.20 17:00

▲ 홍남표 창원시장, 20일 민생 현장 방문. ⓒ 창원시청


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은 20일 설 명절을 맞아 육군 제5870부대 1대대를 방문해 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업체와 전통시장을 찾았다.

홍 시장은 장병들과 만난 자리에서 "창원은 방산업체와 원전기업 등 핵심자원들이 집중되어 있어 안보의 중요성이 매우 큰 도시"이라며 "빈틈없는 안보환경을 만들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대대장과 장병들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홍 시장은 장애인들의 직업재활을 돕는 창원시직업재활센터를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봤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들의 재활을 돕는 시설장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홍 시장은 "고용시장에서 장애인들의 경제활동 참여에 대한 인식개선이 많이 이뤄졌지만, 아직까지 부족한 게 현실이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의 차별 해소를 위해 시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반송시장을 찾은 홍 시장은 "힘든 경제상황 속에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시민과 상인들에게 힘내시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며 "올해는 시민들 손에 쥐어진 장바구니를 가득 채울 수 있도록 경기회복에 초첨을 맞춰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홍남표 창원시장, 20일 민생 현장 방문. ⓒ 창원시청

  

▲ 홍남표 창원시장, 20일 민생 현장 방문. ⓒ 창원시청

  

▲ 홍남표 창원시장, 20일 민생 현장 방문. ⓒ 창원시청

  

▲ 홍남표 창원시장, 20일 민생 현장 방문. ⓒ 창원시청

  

▲ 홍남표 창원시장, 20일 민생 현장 방문. ⓒ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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