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양평군이 ‘2023년 표준지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평균 6.25% 하락했다고 25일 밝혔다. ⓒ 박정훈
경기 양평군이 '2023년 표준지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평균 6.25% 하락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되는 2023년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해 양평군이 산정하는 관내 33만여 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가 정확하고 공정하게 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개별공시지가는 3월14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 검증 절차를 거쳐,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지가 열람 및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제출받아 오는 4월 28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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