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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월영동 상수도관 파열, 도로 결빙에 사고 우려

26일 오전 6시 30분경, 고운초교 횡단보도 인근 ... 현장 차량 소통 등 나서

등록|2023.01.26 08:30 수정|2023.01.26 08:30

▲ 창원 마산합포구 월영동 고은초등학교 횡단보도 인근 상수도 파열. ⓒ 창원소방본부

  

▲ 창원 마산합포구 월영동 고은초등학교 횡단보도 인근 상수도 파열. ⓒ 창원소방본부


경남 창원에서 상수도 파열이 발생해 도로 결빙에 따른 차량 사고 위험이 우려된다.

창원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6일 오전 6시 30분경 마산합포구 월영동 고은초등학교 횡단보도 인근에서 상수도 파열로 물이 도로로 흘러 나오고 있다.

상수도관 500mm가 파열되었고,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들이 출동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흘러 나온 물로 인해 영하권으로 내려간 날씨 속에 도로 결빙이 우려된다.

이에 마산합포구청 안전건설과는 현장에 염화칼슘을 살포하고 있으며,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차량 소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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