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동부시립도서관 착공 ... 어린이들과 함께 첫 삽
총 사업비 220억 원 투입해 복합문화도서관으로 조성, 내년 12월 준공
▲ 진주 동부시립도서관 건립사업 착공식 ⓒ 진주시청
경남 진주에 동부시립도서관이 건립된다. 진주시는 26일 초전동 산 8-10번지 일원에서 동부시립도서관 건립사업 착공식을 열었다.
착공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도서관은 총 사업비 220억 원에 지하 1층과 지상 3층, 연면적 4454.13㎡ 규모로 건립되며, 열람실과 영어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카페 등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2024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동부시립도서관은 우리 시 동부지역의 문화거점으로 주민들을 위한 힐링공간 및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그 역할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진주 동부시립도서관 건립사업 착공식 ⓒ 진주시청
▲ 진주 동부시립도서관 건립사업 착공식 ⓒ 진주시청
▲ 진주 동부시립도서관 건립사업 착공식 ⓒ 진주시청
▲ 진주 동부시립도서관 조감도. ⓒ 진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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