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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대설주의보,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오후 4시 기준 평균 6cm 기록, '피해 없지만, 상황 예의주시'

등록|2023.01.26 18:03 수정|2023.01.26 18:03
   

▲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서산시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서산시는 새벽부터 제설작업에 나섰다. ⓒ 서산시 SNS 갈무리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충남 서산시에 많은 눈이 내렸다. 서산지역은 전날인 25일 오후 10시 30분 발효된 가운데, 오후 4시 기준 평균 6cm의 눈이 내렸다.

서산은 부석면이 6.5cm로 가장 많은 눈이 내렸으며, 대산 독곶이 6.2, 팔봉·지곡은 5.5cm의 눈이 내렸다. 지금까지도(오후 4시 기준) 눈이 내리고 있어 퇴근 시간에 눈이 쌓여 도로 결빙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서산시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전날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눈 피해에 대비했다. 서산시는 대설특보 해제 시까지 비상근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상청은 수도권을 시작으로 오후 6시부터 자정 사이 대부분 그치지만 충청권 남부와 경북권 남부, 경남내륙에는 27일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서산시에 많은 눈이 내렸다. 서산지역은 전날인 25일 오후 10시 30분 발효된 가운데, 오후 4시 현재 평균 6cm의 눈이 내렸다. 오늘 낮 눈내린 호수공원 모습이다. ⓒ 신영근

   

▲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서산시에 많은 눈이 내렸다. 서산지역은 전날인 25일 오후 10시 30분 발효된 가운데, 오후 4시 현재 평균 6cm의 눈이 내렸다. ⓒ 신영근

   

▲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서산시에 많은 눈이 내렸다. 서산지역은 전날인 25일 오후 10시 30분 발효된 가운데, 오후 4시 현재 평균 6cm의 눈이 내렸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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