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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유가족이 쓰러졌다" 절규하는 유가족

등록|2023.02.05 19:27 수정|2023.02.05 19:27

[오마이포토] ⓒ 권우성


이태원참사 100일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유가족과 시민들이 서울시청 앞에 기습적으로 분향소를 설치한 뒤 경찰과 서울시측의 제지를 막기 위해 분향소를 보호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유가족들 사이에 충돌이 벌어져 한 유가족이 쓰려져 병원으로 이송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서울시청 앞에서 분향소를 설치하던 한 유가족이 경찰들을 향해 "유가족이 쓰러졌다. 그만해"라며 절규하고 있다.

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식 사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파면, 독립적 조사기구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 등을 요구하고 있다.
 

▲ 이태원참사 100일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유가족과 시민들이 서울시청앞에 기습적으로 분향소를 설치한 뒤 서울시와 경찰의 제지를 막기 위해 합동분향소를 에워싸며 보호하고 있다. ⓒ 권우성

 

▲ 이태원참사 100일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영정사진을 든 유가족들이 서울시청앞에서 기습적으로 분향소를 설치하며 천막을 에워싸 지키고 있다. ⓒ 권우성

 

▲ 이태원참사 100일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유가족과 시민들이 서울시청앞에 기습적으로 분향소를 설치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충돌이 벌어져 부상당한 한 유가족이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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