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도 불조심" ... 구덕포항 앞 해상 어선 화재
부산해경, 출동해 진화 작업 ... 인명 피해 없어, 원인 조사중
▲ 6일 오전 8시쯤 18분경 구덕포항 앞 해상 어선 화재. ⓒ 부산해양경찰서
▲ 6일 오전 8시쯤 18분경 구덕포항 앞 해상 어선 화재. ⓒ 부산해양경찰서
부산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6일 아침 구덕포항 앞 해상에서 어선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진화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은 이날 오전 8시쯤 18분경 구덕포항 앞 해상에서 조업중인 1.99톤 연안통발어업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송정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경비정이 현장에 급파되어 8시 35분경 화재를 완전히 진화했다고 전했다.
부산해경은 어선을 기장 월전항으로 예인중고 자세한 화재 원인은 파악예정이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겨울철 입·출항 시 선박 안전점검을 더 철저히 해주시고 선박의 화재사고 예방에 더욱 더 신경을 써 주실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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