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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산시의회, '튀르키예·시리아 긴급구호 물품 보내기 동참'

깊은 애도... "조속한 일상 회복 기원"

등록|2023.02.20 13:36 수정|2023.02.20 13:36

▲ 서산시의회는 지난 18일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튀르키예 시리아 긴급 구호 물품 보내기 행사장을 찾아, 의원들 각자 준비한 겨울 방한용품 등을 전달했다. ⓒ 한석화 SNS 갈무리


"Pray for Turkiye and Syria,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합니다."

충남 서산시의회가 대지진으로 피해를 본 튀르키예와 시리아 긴급구호 물품 보내기에 동참했다.

서산시의회는 지난 18일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튀르키예 시리아 긴급 구호 물품 보내기 행사장을 찾아, 의원들 각자 준비한 겨울 방한용품 등을 전달했다.

앞서, 서산 YMCA 등은 주말인 지난 18일 서산시청 앞에서는 '튀르키예·시리아 긴급구호 물품 보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비가 내릴듯한 흐린 날씨 속에서도 시민들은 겨울용품, 텐트, 속옷, 양말, 보온병 등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필요한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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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겨울의류를 담아 전달했던 한석화 의원은 "지진으로 현재(2월 20일 기준)까지 사망자가 4만 6천 명과 400만 명의 난민이 발생해 국가적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면서 "깊은 애도를 보내면서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된 행사에 서산시의회 의원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 한석화 SNS 갈무리

▲ 서산시의회가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긴급구호 물품 보내기에 동참했다. ⓒ 한석화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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