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지사 "104년 전 선조들처럼 주어진 도전 극복"
1일 경남도청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식' 열어 .. 3명 대통령표창 전수
▲ 1일 오전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 경남도청
삼일절 기념식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도민들이 체감하는 경기는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104년 전 우리 선조들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에게 주어진 도전을 극복해 나가겠다"면서 "독립유공자와 유가족들이 더욱 존중받는 분위기 조성과 처우 개선에도 경남도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 도지사는 1일 오전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포상, 기념사, 창작 뮤지컬 공연,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을 비롯한 독립유공자 후손 등 관련자들이 참석했다.
박 도지사는 독립유공자 고(故) 박경천 선생의 현손 서민지, 고 박창오 선생의 종손녀 신혜경, 정덕윤 선생의 손녀 정부자씨한테 각각 대통령표창을 전수했다.
기념식에서는 경남 양산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인 윤현진 선생의 일대를 다룬 뮤지컬이 상영됐다.
▲ 1일 오전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 경남도청
▲ 1일 오전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 경남도청
▲ 1일 오전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 경남도청
▲ 1일 오전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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