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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3.1운동 정신 가슴깊이 새길 것, 유공자 예우 최선"

등록|2023.03.01 16:52 수정|2023.03.02 11:07

▲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 ⓒ 광주시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하여 일제에 맞서 목숨바쳐 싸우신 애국선열들과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1일 104주년 3.1절을 맞아 이같이 밝혔다. 광주시는 이날 독립운동 기념탑에서 참배 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념식 개최했다.

방 시장은 기념식에서 "3.1운동의 정신을 가슴깊이 새기겠다"며 "광주시가 희망과 행복이 가늑한 시민중심의 도시, 소통과 화합의 도시로서 천년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시에서는 독립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기념식은 정암 이종훈 선생의 일대기를 돌아보는 영상 시청, 3.1운동 경과와 이종훈 선생 업적 보고, 이강세 광복회 광주지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시상, 기념사, 3.1절 노래제창,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 104주년 3.1절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는 광주시 ⓒ 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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