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희 제10대 대전시사회복지사협회장 취임
"사회복지사 권익향상과 전문성강화 이룰 것"... 제8·9대 이경희 회장 이임
▲ 제10대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장에 취임한 이진희 회장(왼쪽)과 이임하는 제8·9대 이경희 회장. ⓒ 대전시사회복지사협회
지난해 치러진 선거에서 제10대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장으로 당선된 이진희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는 2일 대전 중구 대전사회복지회관에서 주요 내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새롭게 회장에 취임한 이진희 회장은 지난해 12월 7일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회원의 직접선거를 통해 제10대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장으로 당선됐다.
선거인 1057명이 참여해 투표인 중 58.41%의 득표로 선출된 이 회장은 2026년 2월까지 3년간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를 이끌게 된다.
이날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대변하면서 대전사회복지사의 권익향상과 전문성강화를 이룰 것"이라며 "사회복지사의 가치를 보다 더 높이고, 회원들과 함께 하는 협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이임한 제8·9대 이경희 회장은 "대전 사회복지사들의 권익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여러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대전 사회복지사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사회복지사협회를 중심으로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하고 응원한다"라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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