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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아이들 위해 쌀 100포대 기부했습니다"

신동윤 우림플랜트 부사장, 한국결식아동청소년지원협회에 기탁

등록|2023.03.03 15:04 수정|2023.03.03 15:04

▲ 우림플랜트(주) 신동윤 부사장, 쌀 100포대 기부. ⓒ 한국결식아동청소년지원협회


신동윤 우림플랜트(주) 부사장이 지역의 결식 아동·청소년을 위해 쌀 100포대를 (사)한국결식아동청소년지원협회(대표 김영태)에 전달했다.

신동윤 부사장은 "건설회사 특성상 장기간 해외근무를 하며 네팔, 방글라데시 등 결식아동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했는데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국내 근무를 하면서 국내에도 하루에 컵라면 한 개로 끼니를 해결할 수밖에 없는 결식아동들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늦었지만 작게나마 지역의 결식아동을 위한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했다.

김영태 대표는 "치솟는 물가 상승으로 올 해 더 고통받고 있을 아동·청소년을 위해 후원의 손길을 내밀어 준 신동윤 부사장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지원해주신 쌀은 꼭 필요한 결식 우려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전달받은 쌀은 결식 우려 가정과 한부모·조손조모가정 등에 전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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