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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안보실장, 오는 5일 방미... 북한문제·한미동맹 강화 논의

5~9일 3박5일 일정으로 워싱턴 DC 방문... 각계 인사 면담

등록|2023.03.03 20:03 수정|2023.03.03 20:43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인도·태평양 전략 관련 브리핑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지난해 12월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인도·태평양 전략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3박 5일간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다.

대통령실은 3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이번 방미 기간 중 미국 행정부와 학계 인사들을 면담하고, 북한 문제, 지역·글로벌 정세와 더불어 경제안보 관련 현안을 폭넓게 협의한다"고 알렸다.

또한 대통령실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미관계를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한층 발전시켜 나갈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 실장은 이번 미국 방문 기간에 4월로 예상되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 관련 논의 등 준비 성격의 방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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