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한 안보실장, 오는 5일 방미... 북한문제·한미동맹 강화 논의
5~9일 3박5일 일정으로 워싱턴 DC 방문... 각계 인사 면담
▲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인도·태평양 전략 관련 브리핑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지난해 12월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인도·태평양 전략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3박 5일간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다.
대통령실은 3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이번 방미 기간 중 미국 행정부와 학계 인사들을 면담하고, 북한 문제, 지역·글로벌 정세와 더불어 경제안보 관련 현안을 폭넓게 협의한다"고 알렸다.
김 실장은 이번 미국 방문 기간에 4월로 예상되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 관련 논의 등 준비 성격의 방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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