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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경찰서, 여성안심귀갓길 합동점검

변종문 서장, 방세환 시장, 주임록 시의장 및 관계자 30명 합동 순찰

등록|2023.03.06 11:26 수정|2023.03.06 11:26
 

▲ 경기 광주경찰서는 지난 3일 광주시장, 광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광주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장, 지역자율방범대장 등 관계자 30여명과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 광주경찰서


경기 광주경찰서는 지난 3일 광주시장, 광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광주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장, 지역자율방범대장 등 관계자 30여명과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광주시 여성안심귀갓길은 총 10개소를 지정하여 관리·운용하고 있다. 주요 시설현황으로 ▲방범용 CCTV·84대 ▲보안등 215개 ▲비상벨 27개 ▲안내표지판 93개 ▲노면표지 10개 등을 관리 중이다.

이번 초월지역 여성안심귀갓길 점검은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 사업 전초전의 일환이다. 안전취약계층인 여성들의 이용이 많은 지역의 ▲방범용 CCTV ▲비상벨 ▲112신고 안내판 등 방범시설 관리상태와 작동실태를 점검하고, 추가로 필요한 안전시설물을 파악했다. 또 지자체 및 시민참여단의 안전시설 모니터링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종문 경찰서장은 "광주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여성안심귀갓길 개선 등 범죄예방 환경조성 활동을 통해 범죄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고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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