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 조합장 선거, 당신은 누구에게 투표하겠습니까
동남해농협·남해농협·수협·축협, 경선으로 조합장 선출... 새남해·창선·산림조합 무투표 당선
▲ ⓒ 남해시대
지난 2월 21일과 22일 후보등록 결과 남해지역의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모두 11명이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동남해농협과 남해농협, 수협, 축협 선거에는 각각 후보자 2명이 등록해 경선으로 조합장이 선출된다.
류성식 조합장은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 이어 제3회 선거에서도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다. 단독출마한 후보는 선관위의 피선거권 조회 등의 절차를 거친 후 당선이 확정된다.
낮아진 선거 경쟁률
3월 8일 치러지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남해지역 7개 조합장 선거에서 모두 11명이 등록해 1.57: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2018년 있었던 제2회 선거의 1.86:1(13명 등록), 2015년에 있었던 제1회 선거의 3.14:1(22명)에 비해 낮아진 경쟁률이다.
투표권을 가진 조합원은 군내 10개 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와 같다.
이번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남해군투표소는 ▲남해화전도서관 ▲이동면복지회관 ▲상주면복지회관 2층 ▲동남해농협 삼동지점 ▲미조면행정복지센터 2층 ▲남면복지회관 2층 ▲서면종합복지회관 ▲고현면종합복지회관 ▲설천면종합복지회관 3층 ▲창선면복지회관 10곳이다. 코로나19 격리자는 남해군선거관리위원회에 설치되는 특별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덧붙이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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