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55%, 국힘 전당대회 역대 최고 흥행... 결과는?
오는 8일 공개... 당 대표 후보, 과반 득표자 없을 경우 결선 투표로
▲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이 3일 서울 마포구 채널A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황교안 후보, 김기현 후보, 안철수 후보, 천하람 후보. ⓒ 국회사진취재단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최종 투표율이 55.10%를 기록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선출됐던 6.11 전당대회의 투표율 45.36%보다 10%P가량 높은 역대 최대 투표율이다. 결과는 오는 8일 발표되는 가운데, 당 대표 후보들은 높은 투표율이 각자 자신에게 유리할 것이라고 해석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4~7일 나흘에 걸친 모바일, ARS(전화응답) 투표를 합산한 결과 선거인단 83만 7236명 중 46만 1313명이 투표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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