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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이 구역은 내가 접수한다

국민의 힘이 아니라 '윤심의 힘'

등록|2023.03.10 06:40 수정|2023.03.10 06:40
 

▲ ⓒ 박순찬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공무원 중립의무를 저버렸다는 무수한 의혹과 함께 노골적으로 지원한 끝에 김기현 의원이 새 대표로 선출되었다.

최고위원 중에는 친윤계인 김재원, 김병민, 조수진, 태영호 후보가 당선되었고, 청년 최고위원으로는 윤 대통령 청년 특보를 지낸 장예찬 후보가 뽑혔다.

대선 1년 만에 당 지도부를 친윤계가 접수, '윤석열당'이 완성되었다. 국민의 힘이 아닌 '윤심의 힘'을 보여준 선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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