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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김기현 대표 등 신임 여당 지도부와 만찬 예정

13일 오후 여당 지도부 용산 초청 상견례

등록|2023.03.13 09:03 수정|2023.03.13 09:03

▲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새로 구성된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찬을 함께 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8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김기현 당대표를 포함해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을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만찬을 한다.

이날 만찬은 대통령과 신임 여당 지도부가 공식적으로 회동하는 첫 자리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김 대표와 최고위원들의 당선을 축하하고, 당정 사이에 원활한 소통과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만찬을 전후해 윤 대통령과 김 대표 간 별도 면담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이진복 정무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등이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국민의 힘은 지난 8일 전당대회를 통해 김기현 당대표, 김병민·김재원·조수진·태영호 최고위원,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을 선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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