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서귀포시 벚꽃 개화제주 서귀포시 서성일로에 벚꽃이 개화했다. ⓒ 박순우
지난주부터 낮기온 20도를 육박하며 포근한 날씨를 보이던 제주도에 예년보다 이르게 벚꽃이 피어났다.
15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서성일로 일대에서 벚꽃이 관측됐다. 고성리 부근 서성일로는 가로수가 벚나무로, 긴 구간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현재 10그루 가운데 1그루 정도에 벚꽃이 피어난 상태로, 개화한 나무의 경우 만개한 상태다. 이는 당초 예상했던 22일보다 일주일 가량 빠른 것이다.
▲ 제주 벚꽃 개화제주 서귀포시 서성일로에 벚꽃이 개화했다. ⓒ 박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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